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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만, 주방만 고치고 싶을 때집 전체를 뜯지 않고 욕실이나 주방 한 곳만 고치고 싶다는 문의를 많이 주십니다. 저희는 이런 부분 시공도 맡습니다. 다만 한 곳만 고쳐도 주변을 건드리는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서, 현장을 먼저 봅니다. 예를 들어 욕실은 타일만 바꾸는 것과 방수까지 다시 하는 것의 공사 기간과 비용이 크게 다릅니다. 지금 상태를 보고 «어디까지 해야 오래 쓰는지» 를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주방은 싱크대만 바꿀지, 벽 타일과 상판 높이까지 맞출지에 따라 일정이 달라집니다. 사시는 동안 쓰지 못하는 날이 며칠인지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부분 시공이어
공사 시작 전, 이웃께 드리는 인사아파트 공사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재가 아니라 인사입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신청과 관리사무소 확인을 마친 뒤, 위아래 옆집에 공사 기간과 소음이 나는 시간을 적은 안내문을 돌립니다. 소음이 큰 철거와 타일 절단은 가능한 한 하루 이틀 안에 몰아서 끝내고, 이후 공정은 조용한 작업 위주로 이어 갑니다. 분진이 복도로 나가지 않도록 현관 앞 보양도 꼼꼼히 합니다. 공사하는 동안 이웃과 얼굴 붉히지 않는 것이 사는 사람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사 일정이 정해지면 이웃 인사 문구도 같이 드립니다.
아파트 올수리, 이런 순서로 진행합니다올수리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철거를 하고, 설비와 전기 배선을 정리한 뒤 목공과 타일을 진행합니다. 그다음 도배와 바닥, 마지막으로 가구와 조명을 설치합니다. 순서가 뒤섞이면 마감한 곳을 다시 뜯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공사 전에 공정표를 만들어 보여 드립니다. 공정 사이에 점검 시간을 두는 것도 저희가 지키는 원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