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사이즈 · 명함 규격 · 명함 크기 · 가게 명함 파일 · 재단선 | 90×50mm 파일은 몇으로 만들까

명함 사이즈 90×50mm — 완성 크기와 파일 크기는 따로 정해 둡니다

1. 명함 사이즈, 90×50mm라는 숫자

명함은 가로 90mm, 세로 50mm가 기본입니다. 공공기관 문서도 같은 숫자를 씁니다. 충청남도 CI 안내의 «명함B» 페이지에는 «크기 : 90 x 50mm»와 «제작방법 : 옵셋인쇄»가 적혀 있고, 보건복지부 누리집 «소개 > 정부상징 > 활용» 페이지에는 «사이즈 : 90mm X 50mm»가 나옵니다. 두 페이지 모두 2026년 11월 4일 화면 기준이에요.

명함 한 장의 실제 크기 — 가로 90mm, 세로 50mm

세로로 쓰는 명함은 이 크기를 눕혀 놓은 것으로 보면 됩니다. 가로와 세로 숫자만 서로 바뀌어요.

종이에 직접 그려 보면 감이 옵니다. 자로 9cm × 5cm 직사각형을 그리고 가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손글씨로 써 보세요. 화면에서 크게 보이던 글씨가 얼마나 작아져야 들어가는지 바로 보입니다.

다만 90×50은 잘라 낸 뒤의 «완성 크기»입니다. 명함에 필요한 숫자는 결국 둘입니다. 완성 크기, 그리고 인쇄소가 정해 주는 작업 사이즈예요. 파일을 90×50 그대로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는 다음 소제목에서 봅니다.

2. 파일 크기는 인쇄소마다 다릅니다

인쇄물은 큰 종이에 여러 장을 한꺼번에 찍고 칼로 자릅니다. 칼이 지나가는 선이 재단선이에요. 칼이 조금 밀려도 흰 종이가 드러나지 않게 배경을 바깥으로 더 늘려 두는 여분을 도련이라고 부릅니다.

이 여분이 몇 mm인지가 곳마다 달랐습니다. 라인프린팅의 파일 점검 안내는 재단여분을 «명함은 사방 1mm, 카드류와 전단·리플렛은 2mm»로 적어 두었어요. 폭스씨지 명함 안내는 사방 3mm를 더한 96×56mm를 작업 사이즈로 제시합니다. 애즈랜드는 칼선이 1~2mm 밀릴 수 있으니 여유분이 들어 있는 편집 사이즈에 맞추라고 설명해요.

계산하면 1mm는 92×52mm, 2mm는 94×54mm, 3mm는 96×56mm입니다. 한 가지 숫자만 외워 두면 틀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파일 크기는 맡길 인쇄소가 알려 준 숫자를 따릅니다. 두 곳 이상에 견적을 받는다면 숫자를 나란히 적어 두세요. 한 곳은 1mm, 한 곳은 3mm로 답하면 파일이 두 가지가 되니, 맡길 곳을 먼저 정하고 그곳 숫자로 만드는 편이 단순합니다.

배경색은 늘린 끝까지 채우세요. 90×50 안에서만 칠하면 칼이 안쪽으로 들어갔을 때 가장자리에 흰 선이 남습니다. 파일 이름에 작업 사이즈를 적어 두면 몇 달 뒤 다시 열어도 헷갈리지 않아요.

명함 크기 용어 표 — 재단 크기, 작업 사이즈, 안전 영역, 재단 오차

3. 글자가 놓이는 안전 영역

반대로 글자와 로고는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들여 둡니다. 같은 오차가 글자를 먹을 수 있어서예요. 안쪽 거리도 곳마다 달랐습니다. 애즈랜드는 재단선 사방 2mm 안쪽, 폭스씨지는 3mm 이상 안쪽을 안내해요. 두 곳을 겹쳐 보면 3mm 안쪽이 안전한 쪽입니다.

공공기관 쪽 숫자도 하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정부상징 활용 페이지의 명함 전면에는 여백이 «상하(4mm), 좌우(5mm)»로 표시돼 있어요. 가게 명함이 그대로 따를 이유는 없지만, 글자를 가장자리에 붙이지 않는다는 생각은 같습니다.

가게 명함에서 가장자리에 붙기 쉬운 건 맨 아래 전화번호 줄이에요. 한 칸 올려 두세요. 로고에도 같은 여백을 줍니다. 글자만 안쪽에 두고 로고를 끝에 붙이면 그쪽이 먼저 잘려요. 시안을 받으면 글자와 가장자리 사이가 충분한지부터 보세요.

세 숫자 — 완성 크기 90×50, 작업 사이즈는 인쇄소 기준, 글자는 2~3mm 안쪽

4. 인쇄소에 묻는 말과 자주 하는 실수

처음 맡길 때는 문자나 전화로 먼저 물어보세요. 작업 사이즈와 재단 여분이 몇 mm인지, 글자를 가장자리에서 얼마나 안쪽에 두라고 하는지, 받는 파일 형식이 무엇인지, 인쇄 전에 시안을 보여 주는지입니다. «명함 90×50mm 한 장 맡기려고 합니다. 작업 사이즈와 재단 여분이 몇 mm인지 알려 주세요.» 이 정도로 보내면 답이 옵니다.

인쇄소에 물어볼 네 가지 — 작업 사이즈, 안쪽 거리, 파일 형식, 시안 확인

가장 흔한 실수는 90×50으로만 파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장자리에 얇은 흰 선이 남거나 글자 끝이 잘려 나가요. 두 번째는 단위예요. 디자인 프로그램이 px로 맞춰진 채 96×56을 넣으면 손톱만 한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새 파일을 열 때 단위부터 mm로 바꾸세요. 세 번째는 가장자리를 두르는 얇은 테두리 선이에요. 칼이 한쪽으로 쏠리면 한쪽 선만 굵어 보입니다.

파일 만들 때 이렇게, 그리고 피할 것

순서를 한 장으로 줄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쇄소 숫자를 받고, 그 숫자로 파일을 만들고, 글자는 안쪽에 두고, 시안은 실제 크기로 봅니다.

한 장으로 보는 순서 — 인쇄소 숫자 받기, 작업 사이즈 파일, 안쪽 배치, 시안 보기

시안이 도착하면 모니터에서 확대해 보지 말고 실제 크기로 출력해 보세요. 종이로 보면 글자 크기가 화면과 다르게 느껴집니다.

시안이 오면 볼 것 — 실제 크기, 한 걸음 거리, 가장자리

오늘 하나만 한다면, 맡길 인쇄소 두 곳에 «작업 사이즈가 몇 mm인가요?» 한 줄만 보내 보세요. 답이 오는 순간 파일 크기가 정해집니다.

출처: 충청남도 CI 안내 «명함B», 보건복지부 «소개 > 정부상징 > 활용», 라인프린팅 «인쇄 파일 무료 점검», 애즈랜드 명함 작업 안내, 폭스씨지 «명함 디자인» 안내(확인 2026년 11월 4일). 인쇄소 숫자는 곳마다 달라서 읽은 대로 모두 적었습니다.

5. 명함은 그대로 두세요, 바뀌는 소식은 홈페이지에 적어 두면 돼요

명함은 한 번 찍고 나면 전화번호도, 영업시간도 고치기 어렵죠. 그래서 명함에는 오래 쓸 주소 하나만 넣고, 바뀌는 소식은 홈페이지에 두면 마음이 편해요.

온스토리는 가게 이름으로 홈페이지를 시작하면 onstori.com/영문 주소가 생겨요. 이 주소를 명함에 적어 두면, 영업시간이나 메뉴가 바뀌어도 폰에서 직접 고치면 끝이에요. 명함을 다시 찍으러 가실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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