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나의 유년기 + 칼 비테의 교육 + 타요키즈까페 별내점
<책과 나의 유년기>
가난하고 부족했던 나의 유년기 시절
9살에 엄마를 잃고 14살에 신문배달을 하며
슬픔에 고난을 더하며 살았던
배고픈 유년기 시절을 보내야 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차가운 도시락을 스스로 싸가던
자존심 강했던 중1 소년....
나는 참 많이 힘들게 살았다
평생 막노동판에서 일했던 아버지
가난한 나의 아버지는
늘 과묵했고 화가 난 표정이었다
그런 아버지는 새벽 일찍 나가서 밤늦게 돌아와
얼굴 보기 조차 힘들었다
그런 아버지를 볼 때마다
나는 착한 아빠가 되겠다고
애정이 많은 아빠가 되겠다고
스스로 결심했다
내게 스승 같은 것은 없었다
새벽에 신문을 돌리며 듣던 라디오는
내게 크나큰 희망이 되어 주었다
책은 내 유일한 스승이었다
그 시절 새벽 공기는 유난히 차가웠다
라디오에서는 항상 책을 소개했다
14살 신문배달을 하던 중
라디오에서 벤자민 플랭클린의 말이 나왔다
성공의 비결은 험담을 하지 않고
상대의 장점을 드러내는 데에 있다
너무도 가난했지만
벤자민의 말을 새겨듣고
성공의 길로 가고 싶었다
한비야의 책에 미쳐서
나도 한비야의 아빠처럼
세계를 무대로 살라고 말해주는
그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장승수처럼 노가다를 하며
생에 터닝포인트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고
김진규처럼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었기에
더욱 치열하게 살았다
한비야의 가르침 더 정확히 말하면 한비야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나는 세계를 무대로 살기 위해 일본에서 8년간 유학했다
나는 원대한 꿈을 꾸었지만
야망을 가진 사업가보다는 착한 아빠가 되고 싶었었다
애정을 표현하고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었다
청년시절 가장 좋아했던 책이 바로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
이라는 책이다
내 생에 바이블이라고 여기며 읽었던 바로 그 책
아인이가 생기기 훨씬 이전에 읽어서 잘 이해할 수 없었던 그 책
아인이가 생긴 이후 다시 읽게 되었다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라면
반드시 다시 꼭 읽어보기를 바라는 책이다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
내게는 보물같은 소중한 책이다
<칼 비테의 교육>

칼의 아버지와 나의 아버지는 과연 무엇이 달랐을까?
그렇다면 나는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 하는가
칼의 아버지는
아이가 흥미 느끼는 걸 잘 캐치해줬다
그만큼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를 관찰했다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호기심을 탐구하는 아이로 키우기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기
이 모든 방법이
이 책에 있었다
1. 게임을 활용한다
흥미를 키우는 좋은 방식은 게임의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다
흥미를 일으키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게임의 방식을 다양하게 이용해야 한다
2. 흥미를 키우는 방법
어린아이들은 대게 좋아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지식을 쌓고 책과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난 과장된 표정, 실감나는 목소리, 다양한 손짓을 동원해서
최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려고 노력했고
다행히도 아들은 내 이야기를 듣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난 매번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이야기를 돌연 중단해
칼의 궁금증을 증촉시키고
궁금하면 직접 책을 찾아서 읽으라고 격려했다
3.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칼이 책상 앞에 앉아있던 시간은
오히려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적다
대부분의 시간을 신나게 놀고 운동하며 보내서
칼은 매우 건강하고 명량했다
자연을 통해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운다
4. 탐구력을 키워준다
서너 살 때부터 탐구심을 가지고
온갖 기과한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드디어 주변 세계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어떤가?
아이들의 물음에 기뻐하기는 커녕
귀찮아하며 되는대로 은근슬쩍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이의 탐구력을 짓밟는 행동으로써
잘못 중에서도 매우 큰 잘못이다.
지능이 발달하는 초기에 부모가 적절한 대답을 제공하지 않으면
아이의 탐구력은 금세 사라져버리고 만다.
5. 놀면서 배우는 학습
우리 부자는 주로 지능을 이용하는 놀이를 했는데
칼의 집중력, 관찰력, 기억력, 상상력, 조정력은 모두 놀이에서 나왔다
부모는 아이의 나이와 실질적인 수준을 고려해서
너무 쉽거나 어렵지 않게 놀이의 난이도를
합리적으로 조절해야한다
최대한 간단하고 알기 쉬우며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를 선택해서
칼이 직접 체험하며 모종의 것을 발견하게 했다
6. 포기하지 않는 방법
난 늘 칼에게 목표를 정하면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칼이 질적으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졌기 때문이다
7.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기
살면서 쟁취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노력해서 쟁취하고
포기해야 할 것은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지혜이자 인생에 대한 시험이다
칼 비테의 자녀 교육법을 통해서
우리는 아이를 키우는 정성과 사랑에 감동한다
아이에게 지혜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운다
아직 접해보지 못한 책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 타요키즈까페 별내점>
타요키즈까페는 곳곳에 많지만
그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깔끔하기로 소문난
별내점 타요키즈까페를 가기로 결심했다
대중교통으로 편도 한 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
사실 이정도 거리면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청평이나 가평같은 공기 좋은 곳으로 대려가야지 했지만
아직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이왕온거 재대로 놀기로 결심했다
미치도록 사랑해서 매일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아빠
아인아빠가 아인이를 위해서
이번 포스팅에는 특별히 움짤 14개를 만들었다
아인이와 함께
타요키즈까페 별내점으로

출~~발!

별내역은 사실 우리가 이사가려고 했던 곳 중에 하나
너무도 예쁘게 도시를 설개한 곳
아빠 회사가 서울이 아니었다면
우리 가족도 벌써 이사갔어야 했던 그 곳
별내역 근처에는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았다
서울과는 사뭇 다른 느낌

계획 도시는 역시 다르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탁 트인 풍경
평지는 끝없이 이어지고 멀리에는 산이 보인다
역에서 바로 타요키즈까페 건물이 보인다

11층에 위치한 타요키즈까페
그래서 그런지 다른 키즈까페에 비해서 공기가 좋다
아인이는 벌써부터 신난듯 하다
<타요키즈까페 별내점 시설사진>

입구에서 코인 없이 신발을 넣는 곳이 있다
요즘 코인없는 신발장은 흔하지 않은데
고객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보이는 장소

어린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존
하지만 영상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아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

아빠들은 출입할 수 없는
깔끔한 수유실
너무 깔끔하고 빛이 나서 들어가고 싶었다는...

화장실도 깔끔하고 귀엽게 꾸며놓은 곳
미로를 찾으며 화장실로 들어가볼까?

버스 출발 대기소
앞에는 수많은 버스들이 있고
아이들이 버스에 탈 수 있었다

타요키즈까페중에서도 꽤 넓은 편
별내점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의 특집 움짤
아인이와 온몸으로 놀아주기~
아빠위 위 아래 위 아래 놀이를
아인이는 다른 재밌는 것이 많았는지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았다
<자동차 붕붕카 타기>

길에서 보던 그냥 버스들이었는데
타요키즈까페를 와보고
도로에 보이는 수많은 버스들이 전부 캐릭터로 보인다
타요키즈까페는 말 그대로
타요~
뭐든 탈것들이 많음

요리조리 운전하면서 타보고
아이들이 자동차를 좋아하게 되는 곳

아빠도 운전 좋아하는데
아빠도 좀 태워줄래?

아인 아가씨
아빠가 끌어주는 붕붕카 타기 신공을 보여주고

아빠는 끝없이 달리는데
아인이는 얼마나 더 가야 만족할까?
그렇다 아인이는 아직 배고프다
끊임없이 놀고
또
또 놀고
...
<트램폴린 존>

이곳은 트램폴린 존
미끄럼틀처럼 생긴 곳에서 내려오기도 하고
정말 재밌는 공간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아인이는 살짝 겁먹었지만 ^^
그래도 건강하게 잘 놀아서 다행이다
점프 신공을 선보이는 20개월 권아인 아가씨!~
지칠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

자아! 이제 다른 곳으로 모험을 떠나 볼까?
지칠 줄 몰랐던 타요키즈까페 체험...
<유아 놀이터>

아이들의 천국?
유아들의 천국!
이 곳은 정말 천국이다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 가득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정말 많았다
휴식도 잊은 채
곧바로 일어나서 다시 뛰어다녔다는
정말 무한 체력의 소유자

누르면 빙글빙글 도는 장난감
유난히 좋아했던 장난감
아빠가 하나 사줄까?
<유아 피아노>

이게 뭐라고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아이들이 줄서서 서로 차지하겠다고 난리났음
아인아 피아노가 갖고 싶은거니?
피아노를 가르쳐야 하나?

유독 좋아했던 장난감
유아 피아노 !
끝없이 누르고 놀았던..
<키친 놀이>
딸 가진 아빠라면 알 것이다
딸은 키친놀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마도 엄마의 요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어제쯤 아인이가 해주는 밥을 먹어보나?
20년쯤 지나면 밥 한 번 해주려나?

장난감 식빵을 가지고 먹는 시늉하기
아마도 엄마 아빠에게 먹는 시늉을 하면 어떤 반응인지 궁금해 하는 것 같다
한번 시늉하고 엄마를 한번 쳐다본다
아이를 향한 리액션은 필수?
<그림 그리는 곳>

어릴 때 화가가 되는게 꿈이었던 아빠
그런 아빠를 닮은 아인이
벌써 그림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낙서뿐 !!
그래 아직은 그리는 것이 서툴지만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거야
<뽀로로 놀이터>

아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는 뽀로로 놀이터
뽀로로가 있는 곳이라면
항상 즐거운 아인이

타요키즈까페인지 뽀로로까페인지
분간하기가 힘들 정도로 뽀로로 장난감이 많아서

참 다행이다
아인이가 뽀로로 매니아라서

뽀로로 하우스는 아인이에게 집같은 존재였을까?
한참을 머뭇거리며 놀았던 장소
아빠가 문을 열어주면
얼른 문을 다시 닫는 아인이
아빠가 들어오기 전에 뽀로로와 은밀한 장난을 하고팠던 것일까?
<클라이밍 놀이터>

아인아 아직 너는 무리야

조금 더 크면 아빠랑 함께 도전해 보지 않겠니?
아빠가 즐겨하는 클라이밍을 이곳에 보다지 반가웠다
하지만 아인이는 관심도 없었다
벽에 돌이 붙어있네? 정도?
<독서코너>

뽀로로 책 매니아 권아인
<퍼즐 놀이>

다양한 퍼즐들을 갖고 재밌는 놀이를 하는 공간

뭔가 만들어보기에는 아직 어린 것일까?
아빠에게 자꾸만 퍼즐 조각을 가지고 왔다
<터널놀이>

요맘때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바로 터널을 지나가는 것
초스피드로 터널을 통과!
그리고 끝없이 반복
또 반복...
<버스 장난감 놀이터>

피자 장난감을 아빠에게 주면서
버스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무엇이 그리 재밌는지
사내아이도 아닌데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타요키즈까페에 왔기 때문일까?
타요 버스 장난감을 유독 좋아했던 아인이

가장 좋아했던 구간이 바로 요 장난감
버스를 집어넣으면
언덕으로 되어 있어서 버스가 스르르르 굴러 나왔다
아무리 집어 넣어도 무한 반복으로 다시 튀어 나오는 버스
왜 자꾸 나오는거야
아주 귀찮아하면서도 계속 집어 넣기 신공
그래도 신나게 놀았네!
<유아용 방방존>

트램폴린 키즈까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트램폴린이 정말 많았고
4세 이하 유아용 트램폴린 장소도 있었다

버스처럼 생긴 이 곳에서 정말 잘 놀았다는
집처럼 아담한 공간이라 더욱 좋아한걸까?
피자 모형 장난감을 먹는 시늉!
그리고 으~음~하며 맛나다고 표현하기!
요거 할때가 최고 귀여워!
너무 이쁜 나머지
아빠의 간지럼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너무 웃겨 빵~! 터뜨렸다는
흐흐흐 아빠는 너의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단다
이제 점프점프가 귀찮았는지
살금 살금
조심히 빠져 나가는 아인이
<볼풀장>

볼풀장에 미끄럼틀이 빠지면 안되지?
무한 반복 미끄럼틀 탑승 중
누가 나를 밀었던거 같은데?

볼풀장 가운데 구멍을 맞추면 멜로디가 나온다
정말 열심히 던졌다는
소리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더욱 승부욕 생겼다는

아빠의 화려한 볼풀 던지기 놀이
너무 많이 던져서 쓰러져버린 아인이
하지만 볼풀은 가벼워서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파티룸>

또 하나의 즐거움 파티룸도 있어요

생일에 오면 정말 좋겠죠?
무한 반복 뛰기 신공을 보여주는 아인이
<정글짐>

여기는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어디론가 뛰는 아이를 무작정 따라 달리기

11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별내의 풍경

이건 아빠가 군대에서 많이 하던건데?

외줄타기 까지 무사히 성공하고!
<움직이는 타요버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타요버스놀이

운전에 재미를 느낀 아인이

하루종일 버스에서 내릴 줄 모르고

결국 아빠와 버스를 타고 동네 한 바퀴~

자아~
출발합니다~!
안뇽~!
한 바퀴 돌아볼까요?

아빠가 잡으려 하자 바로 탑승!
아인이도 타요 버스 운전자!

절대 내려오지 않겠다는 굳의 결의
버스가 너무 재밌어 더 타겠다고 난리난 아인이

결국 이렇게 쓰러져서 누워있었다는
아인이 너무 재밌어서 꿈에 나타나겠네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타요키즈까페!!

행복한 육아하세요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먼저 실렸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




